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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페

[부평/평리단길 카페] 접견실 : 팬케이크 맛집 카페

 

안녕하세요, 정소요입니다.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할 때 다녀온 부평 평리단길 카페를 소개합니다! 요즘 남친과 카페 뿌시기를 하고 있는데, 남자친구와 저의 디저트 점수를 왕창 받은 카페 "접견실" 입니다. 

 

매장은 좁아 테이블이 몇개 없어서 주말 점심시간이 지난 오후2~5시 까지는 항상 만석인 것 같았어요. 그래서 웨이팅 걸어놓고 저와 남친은 밖에 있는 의자에 앉아서 기다렸습니다. 웨이팅 의자도 2인정도만 앉을 수 있고, 따로 복도가 없어서 만석일 웨이팅 걸어놓고 부평 거리를 돌아다니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. 차례가 오면 사장님이 전화를 주시더라구요.

 

 

앞에서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다가 30~40분 정도 뒤에 카페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. 

 

남친이 시킨 밀크티와 제가 시킨 아아메. 커피맛은 그저 그랬는데, 밀크티가 맛있었습니다! 커피를 마시기 싫으신 분들은 밀크티 추천드려요 :)

 

저와 남친은 1인 1팬케이크를 했습니다. 커스터드 팬케이크와 다크초코팬케이크를 주문했습니다.

 

커스터드 팬케이크(8,500) - 가장 잘 나가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. 크림이 느끼하지 않고 맛있습니다. 모든 팬케이트 디저트의 팬케이크 사이즈가 작아서 양적으로 아쉽긴했지만, 팬케이크와 크림이 잘 어울립니다.

 

 

다크초코 팬케이트 (8,500) - 개인적으로 더 다크한 맛을 기대했으나 달달한 초코에 가까워서 아쉬웠습니다. 커스터드는 크림과 팬케이크, 아이스크림 모두 잘 어울리는 느낌이었지만 다크초코는 아이스크림이 너무 따로 노는 느낌.. 다음에 가게 된다면 다크초코는 안시킬 것 같아요.

 

 

 

부평에서 데이트를 하거나 맛있는 디저트가 먹고싶은 날에는 카페 접견실 추천합니다 :) 다크초코 보다는 커스터드 팬케이크를 추천드리고, 약간의 산미가 있는 커피를 좋아하신다면 아메리카노도 추천해요!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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접견실 : 네이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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